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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델 ① FY27 AI 서버 매출 103%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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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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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테크놀로지사는 31일 AI 인프라로 PC 기업에서 강자로 탈바꿈했다.
  • 2026 회계연도 AI 서버 매출 247억 달러를 달성하고 백로그 430억 달러를 기록했다.
  • 2027 회계연도 AI 서버 500억 달러 전망 속 애널리스트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죽어가던 PC 기업, AI 인프라 강자로 탈바꿈
'AI 팩토리'와 엔비디아 협력이 핵심 경쟁력
수익성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
2027 회계연도 AI 서버 500억 달러 전망

이 기사는 3월 31일 오후 4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델테크놀로지(종목코드: DELL)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기업처럼 보였다. 팬데믹 특수로 반짝 성장했던 PC 사업이 빠르게 위축되면서, 2022년 주가는 한 해에만 3분의 1가량 폭락했다. 한때 PC 산업의 상징이었던 이 회사가 '포스트 PC 시대'에 어떤 존재 이유를 가질 수 있을지 시장의 의구심은 깊어만 갔다.

그러나 인공지능(AI) 열풍이 불어닥치자 상황은 극적으로 뒤집혔다. 델은 기업들이 갑자기 필요로 하게 된 AI 인프라를 정확히 갖춘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단 2년 만에 25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사업을 새로 구축했고, 1135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대형 기업으로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실시간 재창조'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업체 제공]

◆ 죽어가던 PC 기업, AI 인프라 강자로 탈바꿈

델테크놀로지는 1980~90년대 직접 소비자 판매 모델을 개척하며 맞춤형 PC를 제공, 컴퓨터 대중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부상하면서 애플(AAPL) 로고가 없는 하드웨어는 빠르게 인기를 잃었다. 결국 델은 2013년 비상장 전환을 통해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지만, 그마저도 순탄치 않았다.

전환점은 AI 붐과 함께 찾아왔다. 지난 2016년 델과 EMC 코퍼레이션의 합병으로 탄생한 지금의 델테크놀로지는 현재 'IRSS(Integrated Rack Scalable Systems)'를 통해 AI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랫폼 설계부터 냉각 방식, 랙 구성, 전력 최적화까지 사전에 고객과 함께 설계하는 '전방 배치 엔지니어' 서비스를 포함해, 배포·지속 지원·스토리지·금융까지 아우르는 풀 서비스 패키지다.

이 사업의 성장 속도는 경이롭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매출이 제로에 가까웠지만, 2026 회계연도(2026년 1월 종료 기준)에는 AI 최적화 서버 매출이 247억 달러에 달했다. 같은 해 AI 관련 주문 수주액은 641억 달러를 기록했고, 연말 기준 미처리 주문 잔고(백로그)는 43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4분기(2025년 11월~2026년 1월) 실적만 놓고 보면 AI 최적화 서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2% 폭증한 9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규 AI 주문은 341억 달러에 달했으며, AI 서버 출하량도 95억 달러 규모에 이르렀다.

제프 클라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AI 기회가 우리 회사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430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수주 잔고를 보유한 채 새 회계연도를 출발한다는 것은 우리의 엔지니어링 리더십과 차별화된 AI 솔루션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 'AI 팩토리'와 엔비디아 협력이 핵심 경쟁력

델 전략의 핵심은 회사가 'AI 팩토리(AI Factory)'라 부르는 개념이다. 이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구축된 엔드 투 엔드 인프라 스택으로, 엔비디아(NVDA)와 협력해 개발한 GPU 서버, 대규모 스토리지 사업, 네트워킹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구조다.

데이비드 케네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모든 것은 데이터에 달려 있다. 어떻게 관리하고, 저장하고, 활용하고, 배포할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델은 99.9% 이상의 가동률로 시스템을 구축·배포·서비스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현재 델은 고객사와 함께 400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기업용) AI 팩토리를 운영 중이며, 4분기에만 750개 이상을 새로 추가했다. AI 서버의 주요 고객군은 코어위브(CRWV), 엔스케일 글로벌 홀딩스 등 컴퓨팅 파워 임대 기업(네오 클라우드), 전통 기업 고객, 주권형 AI 구축 기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케네디 CFO는 수요 배경으로 "뒤처질 것에 대한 두려움(Fear of Missing Out)이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네오 클라우드, 주권형 AI 구축, 기업 고객 기반 전반에서 전방위적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5개 분기에 걸친 기회 파이프라인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덧붙였다.

◆ 수익성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

AI 서버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케네디 CFO는 AI 인프라 사업에서 한 자릿수 중반대의 영업이익률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4분기 서버·네트워킹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4.8%로, 시장 평균 전망치(12.9%)를 크게 상회했다.

"500억 달러 규모에서 한 자릿수 중반대 마진이라면, 절대금액으로는 상당히 큰 수익"이라는 게 케네디의 설명이다. 공급 제약 문제에 대해서도 그는 "AI 인프라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킬 만큼 부품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면서도, 수십 년간 축적된 공급망 관계가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경쟁사와 달리 델이 2027 회계연도 전체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한 것 자체가 필요한 공급을 확보했다는 신호라는 설명이다.

◆ 2027 회계연도 AI 서버 500억 달러 전망

델은 2027 회계연도(2027년 1월 종료)에 AI 최적화 서버 매출로 약 5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03% 성장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체 매출 가이던스는 1380억~1420억 달러로 제시됐으며, 포춘 500대 기업 44위인 델의 중간치 기준 매출은 약 1400억 달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아시아 공급망 현지 점검을 마친 후 "AI 서버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단기 매출은 주로 엔비디아의 GB300 기반 시스템에 의해 주도되며,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VR-랙 출하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BofA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델의 2027 회계연도 AI 서버 매출 가이던스 500억 달러가 "결국 보수적일 수 있다"고 평가하며, 연간 추정치를 기존 50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1분기 AI 서버 매출 전망치도 130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로 높이며 델 목표주가를 155달러에서 172달러로 올렸다.

에버코어 ISI도 델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60달러에서 205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AI 인프라의 핵심인 CPU 기반 서버 수요 증가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다.

월가 전반의 컨센서스를 보면, CNBC 집계 기준 26개 투자은행(IB) 중 6곳이 '강력 매수', 14곳이 '매수', 5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은 1곳에 불과하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168.28달러이며, 최고 목표주가는 220달러, 최저는 110달러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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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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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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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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