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볶음 스타일로 재해석…레시피 마케팅 본격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농심이 '짜파게티'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후덕죽 셰프를 발탁하고, 공동 개발한 특별 레시피 '라초 짜파게티'를 공개한다고 30일 전했다. 국민 짜장라면으로 자리 잡은 짜파게티의 활용도를 확장하고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후덕죽 셰프는 최근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온화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농심은 58년 중식 경력을 바탕으로 한 셰프의 요리 철학과 브랜드 이미지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모델로 선정했다.

농심은 모델 발탁과 함께 '라초 짜파게티' 레시피를 공동 개발했다. '라초(辣炒)'는 맵게 볶는다는 의미로, 짜파게티를 매콤한 소스에 볶아 감칠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삼겹살, 고추, 마늘, 두반장, 식초 등을 활용해 만든 라초 소스에 면과 분말스프를 더하고 올리브 조미유로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소비자 접점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농심은 4월부터 짜파게티 패키지에 해당 레시피를 반영해 유통하고, 31일에는 인기 유튜버 침착맨 방송에 후덕죽 셰프가 출연해 직접 조리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후덕죽 셰프와 함께 어떤 재료와도 조화를 이루는 짜파게티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레시피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민 짜장라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