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이대·낙성대 등 전국 매장 공급…지속가능 ESG 실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대상이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이 운영하는 김치찌개 식당 '청년밥상문간'에 1억 4천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를 후원하며 3년 연속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지역 청년들과 저소득층의 식사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ESG 경영 사례로 주목된다.
30일 대상은 이번 나눔을 통해 연간 총 1억 4천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를 기부하고, 매주 전통 맛김치(10kg) 40개를 직접 배송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후원 물량은 약 63톤, 금액으로는 약 4억 2천만원 규모에 달한다.

후원된 김치는 청년밥상문간 정릉점, 이화여대점, 낙성대점 등 각 지점에서 김치찌개로 조리돼 제공된다. 해당 식당은 경제적 부담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3천원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비영리 모델로, 나눔의 효과가 실제 식생활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7일 서울 성북구 정릉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 이성구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등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공유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부담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밥상문간'은 2017년 설립 이후 정릉, 이화여대, 낙성대, 대학로, 안산 등 전국 5개 매장을 운영하며 청년 식사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