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잠실] 같은 3실점에도 다른 결과... 버틴 임찬규와 무너진 소형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소형준과 임찬규가 29일 잠실에서 선발 등판해 각각 3실점했다.
  • 소형준은 3이닝 83구로 조기 강판됐고 임찬규는 5이닝 80구를 소화했다.
  • 임찬규는 초반 위기 딛고 안정 피칭했으나 소형준은 투구수 관리 실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임찬규, 1회 3실점에도 5회까지 투구
초반 잘 버틴 소형준, 3회에 무너져 강판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같은 3실점을 기록했지만 경기 흐름과 결과는 확연히 달랐다. 임찬규(LG)는 5이닝을 책임지며 선발투수의 역할을 다한 반면, 소형준(KT)은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두 투수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KT의 맞대결에서 각각 선발등판했다. 소형준은 3이닝 동안 7안타 2사사구 1삼진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임찬규는 5이닝 6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임찬규가 상대적으로 긴 이닝을 소화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선발 투수 소형준. [사진 = KT 위즈] 2026.03.29 wcn05002@newspim.com

소형준은 경기 초반부터 투구 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준 뒤 신민재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한숨 돌리는 듯했지만, 이후 오스틴 딘과 문보경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박동원과의 승부에서도 긴 공방을 이어가며 가까스로 이닝을 마쳤지만, 이미 30구가 넘는 공을 던진 상태였다.

2회에도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간 소형준은 3회 들어 결국 무너졌다. 홍창기의 안타와 수비 실책이 겹치며 주자를 2루에 둔 상황에서 오스틴 딘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실점했다. 이후에도 볼넷과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고, 이 이닝에서도 30구 이상을 던지며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결국 3이닝 동안 83구를 기록한 그는 4회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임찬규 역시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부터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고, 장성우와 김상수, 허경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순식간에 3실점했다. 이닝 종료까지 29구를 던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흐름은 달라졌다. 임찬규는 2회부터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데 이어 3회에는 단 5구 만에 이닝을 정리하며 완전히 페이스를 회복했다.

4회에도 임찬규는 1사 상황에서 허경민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한승택을 병살타로 처리해 5회까지 마운드에 설 수 있었다. 5회 선두 타자 '고졸 신인' 이강민과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낸 그는 최원준-김현수-안현민을 모두 외야 플라이로 막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LG의 선발 투수 임찬규. [사진 = LG 트윈스]

특히 투구 수 조절이 돋보였다. 1회 많은 공을 던졌음에도 이후 효율적인 피칭으로 80구 만에 5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다만 임찬규에게도 아쉬움은 남는다. 임찬규는 최근 KT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온 투수다. 2024시즌 KT전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고, 2025시즌에도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기 때문.

이번 경기에도 기대를 모았지만, 임찬규가 경기 초반 흔들리며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던 흐름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시선을 걷어내지 모샣ㅆ다. 

결국 같은 3실점이었지만 경기 운영 능력과 이닝 소화에서 두 투수의 희비가 갈렸다. 임찬규는 위기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고, 소형준은 투구 수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며 시즌 첫 등판에서 숙제를 남기게 됐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