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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주 경기지사 가능성에...국민의힘 '유승민 등판'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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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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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27일 유승민 전 의원 출마를 설득한다.
  •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동연 지사와 추미애 의원이 접전한다.
  • 김 지사는 민심 우위, 추 의원은 당심 강세로 승부 예측 불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론조사서 金 34% 선두...지지층선 秋 앞서
내달 5~7일 당원투표·여론조사 50% 본경선
"秋 후보 확정땐 중도성향 劉 나서면 해볼만"
劉 "출마 생각 없다"...불출마 입장 고수할 듯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이 예측 불허의 양상을 보이면서 국민의힘에서 '유승민 등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서는 전체 민심에서 앞선 김동연 지사와 당심을 앞세운 추미애 의원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이 유승민 전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것은 추 의원이 후보가 될 경우, 합리적 중도 성향의 유 전 의원이 그나마 게임을 해볼 만하다는 판단에서다.

유 전 의원은 불출마 입장이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가 나서 출마를 적극 설득했지만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어게인'과의 절연 등을 둘러싼 노선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마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3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는 (왼쪽부터) 기호 1번 한준호 후보, 기호 2번 추미애 후보, 기호 3번 양기대 후보,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기호 4번 권칠승 후보, 기호 5번 김동연 후보 등 5명이 참여해 경기도의 비전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사진=YTN 방송 캡처]

경기도는 국민의힘이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하나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를 실시한 결과, 인천·경기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9%, 국민의힘 17%였다. 거의 세 배 차이다.

경기도는 그만큼 민주당이 절대 유리한 지역이다. 이 정도의 지지율 격차면 민주당에서 누가 나와도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올 만하다. 이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응답률은 12.6%다. 

민주당은 다음 달 5~7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본경선을 치른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약 열흘 뒤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현재 김 지사와 추 의원이 접전을 벌이는 양상으로 보인다.

중부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4일 공표한 민주당 경기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김 지사는 34%를 얻어 오차 범위 밖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추 의원 24%, 한 의원 14%였다. 대상을 민주당 지지층으로 좁히면 추 의원이 40%로 김 지사(34%)에 앞섰다. 진보층에서도 추 의원이 39%로 김 지사(34%)에 오차 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이 조사는 23일 경기도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 ±3.0%p, 응답률은 12.7%다. 두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 지사는 전체 여론조사에서는 다소 앞서지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오히려 추 의원이 강하다. 민심에서는 김 지사가 우위를 보인 반면 당심에서는 추 의원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가 50%를 차지하는 만큼 승부는 예측 불허다. 누가 후보가 될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유승민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국민의힘이 꺼진 불로 여겨졌던 유 전 의원의 출마 설득에 올인하는 배경이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서울·인천·경기까지 수도권 3축은 보수 재건의 중심이 되는 만큼 대선 주자급 리더들이 정면으로 부딪혀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설계해 본 인물의 결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름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국민은 알고 있다"고 했다. 누가 봐도 유 전 의원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유 전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의 경제 전문가다.

국민의힘이 유 전 의원에 올인하는 것은 현재 경기지사 공천을 신청한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는 여당 후보를 이기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물론 유 전 의원이 나선다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다만 추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고 유 전 의원이 출전하면 게임은 해볼 수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민주당 내 경계 시각도 없지 않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본선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김 지사가 높다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이지만 당심은 추 의원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경선에는 당원 투표 비율이 50%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 의원이 후보가 될 경우 국민의힘이 유 전 의원을 공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당 주요 인사 등 채널을 총동원해 설득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으나 별 소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유 전 의원 출마는 당의 희망 사항 수준으로 보인다. 그만큼 유 전 의원의 입장이 완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은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TV조선과 만나 "이 공관위원장으로부터 연락이 왔지만, 아직 답을 드리지 못했다"며 "이미 내 입장은 충분히 공개적으로 다 밝혔기 때문"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에 대한 영입론에 대해 "그동안 세 번 이야기를 했다. 내 입장엔 전혀 변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당이 변화하면 출마를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다"고 했다. 현재로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의원이 끝까지 이 입장을 고수할지는 알 수 없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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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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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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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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