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의 산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토종꿀을 채취하던 80대 남성이 불길에 휩싸여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47분쯤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월악산국립공원 내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임야 약 1㏊(소방서 추정)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오후 5시 20분쯤 현장 인근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평소 토종벌을 기르며 꿀을 채취하던 주민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산에 올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