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차 종합특검 소속 변호사 특별수사관이 2일 SNS에 피의자 진술조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 해당 수사관은 프로필에 특검 경력을 기재하고 특검 합류 동기까지 게시해 기강 해이 논란을 빚었다.
- 종합특검은 이 사안에 대해 처분 방향을 고심하며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종합특검 "입장 정해진 바 없다"…처분 여부 논의 예정
유튜브 출연·이해충돌 논란 이어…구설 끊이지 않는 특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 특별수사관으로 임명된 변호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의자 진술조서 사진 등을 올려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 소속 A특별수사관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권창영 특검과 함께 찍은 사진과 수사관 임명장, 피의자 진술조서 날인 사진 등을 올렸다.

A특별수사관은 게시글에서 "(특검) 수사관 관점에서 수사경력을 쌓으면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이 극대화될 테니까"라며 특검에 합류한 동기를 적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A특별수사관에 대한 기강 해이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A특별수사관은 SNS 프로필에도 이혼전문, 형사 변호사라는 설명과 함께 특검 특별수사관(5급 공무원) 경력을 기재했다.
특별수사관은 3∼5급 별정직 공무원에 준하는 보수와 대우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100명 이내의 특별수사관을 임명할 수 있다.
논란이 일자 종합특검은 해당 수사관에 대한 처분 방향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특검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종합특검 소속 수사관의 마스킹된 조서 SNS 게시와 관련해 종합특검의 입장은 정해진 바 없다"며 "이 사안에 대해서 내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종합특검팀은 그동안 여러 차례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
앞서 김지미 특검보는 친여성향 유튜브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코너에 출연해 수사 관련 사항을 언급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피의사실 공표 등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권 특검은 지난달 14일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온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면담하며 '계엄을 뿌리 뽑으려면 특별 합동수사본부를 만들어 3년은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해당 발언은 최 전 의원이 한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맡은 권영빈 특검보가 수사대상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 사건 관련 사건을 변호했다는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 일로 대북송금 수사팀장은 권 특검보에서 김치헌 특검보로 교체됐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