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BTS 컴백 행사를 앞두고 범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20일 오후 광화문역 지하 회의실에서 열린 'BTS 컴백 행사'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행사는 민간이 주최하는 행사이지만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글로벌 이벤트인 만큼 정부도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의 울타리가 되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 측의 준비에 정부의 안전 노하우를 더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행사 안전 확보를 위해 전날부터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대 구조물과 관람객 이동 동선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보완 사항은 즉시 조치하는 방식으로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관계기관이 '원팀(One-team)'으로 움직이는 합동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운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해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점에는 행정안전부 과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현장과의 실시간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윤 장관은 "행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의 최전선을 지키겠다"며 "교통 통제 등 불편에도 협조해 주는 국민들을 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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