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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올해의 광고상'서 인쇄 광고와 애드테크 부문 대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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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HSAD가 한국광고학회에서 주최하는 '2026 올해의 광고상'에서 대상 2개, 최우수상 1개를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인쇄광고와 애드테크 부문에서 각각 대상작을 탄생시키며 전통광고와 AI 기반 광고 모두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애드테크 부문에서는 LG전자의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LOVE ME' 캠페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의류 수명'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며 스타일러의 역할을 기존의 '의류 위생' 중심에서 '의류 수명 연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확장했다. 또한 촬영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폐의류를 줄이기 위해 전 과정을 AI 기반 제작 방식으로 진행해 캠페인 메시지의 진정성을 높였다. 이 캠페인은 제품 기능과 사회적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HSAD 이규진 책임, 조문상 YCD, 박동화 AI디렉터가 LG전자의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LOVE ME' 캠페인으로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광고학회 유승엽 회장, HSAD 이규진 AE, 조문상 CD, 박동화 AI디렉터)[사진=HSAD]

HSAD는 AI 및 애드테크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 오고 있다. AI로 제작한 CU '마음보관 캠페인'이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5'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해 열린 '2025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에서는 데이터 활용 마케팅, 통합 퍼포먼스, AI 캠페인, 디지털 PR 등 AI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하며, 총 31개의 본상을 받아 광고회사 가운데 최다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인쇄 부문 대상은 KB금융그룹의 'KB국민행복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 캠페인은 국제 소방관의 날과 경찰의 날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인쇄광고 시리즈다.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실제 현장의 순간을 담아내며 KB금융그룹과 국민이 함께 전하는 응원의 메세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HSAD는 한국광고학회 선정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쇄광고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모바일 광고 부문에서는 에쓰오일의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함께 가요 좋은 내일' 캠페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의 대표 캐릭터 '구도일'을 중심으로 CM송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기업의 미래 비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상의 미래 도시 '샤힌 시티(Shaheen City)'를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3D 애니메이션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가 그리는 미래 에너지 비전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HSAD 관계자는 "전통 광고부터 AI 기반 광고까지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낸 크리에이티브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창의력을 결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서 차별화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광고제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 가운데 전략,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국내 광고·마케팅 분야의 창의성과 성과를 조명하는 권위 있는 광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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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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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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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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