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체계 강화와 예방 활동 지속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현장 기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차량 2대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위기 청소년이나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선도·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업무 특성상 외근과 긴급 출동이 잦아 전용 차량이 필수적이지만 울산 5개 경찰서(중·남·동·북부·울주서) 중 동부서와 울주서 2곳에만 배정돼 공용차량 부족으로 개인 차량 사용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올해 남부서와 북부서에 각각 1대씩 우선 배정했다. 이들 서는 관할 면적이 넓고 학교 수와 범죄소년 검거 인원이 많아 현장 대응이 시급하다. 중부서는 예산 확보 후 지원해 업무 차질을 막기로 했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현장 경찰관 불편이 해소되고 대응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 체감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에는 22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활동 중이며 1인당 평균 11.4개 학교를 담당한다. 이들은 지난해 755회 범죄예방교육과 2000여 차례 위기청소년 면담을 진행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