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9일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 정은경 장관 등 참석자들과 합창 공연, 유공자 포상식이 진행된다.
- 공적 입양체계 강화로 입양 공공성과 책임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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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입양체계 자리잡도록 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 제도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보장원)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6년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 장관,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입양가족,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퍼즐을 맞추며 세상에 나아간다는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국내 입양 어린이로 구성된 '이스턴 합창단'과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입양의 날 유공자 포상식 등이 열린다.

정부 포상에는 권지성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권 교수는 입양아동 발달 종단연구를 공동 수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혼혈 한국입양인인 김캐서린(Katherine Kim Bradtke) 씨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그는 데옥시리보 핵산(DNA) 기반 가족찾기 비영리단체 '325KAMRA'를 설립해 입양인과 친생가족의 재결합을 통한 입양인의 권리 회복과 인권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하이머스타드'는 입양 관련 콘텐츠로 누적 조회수 4313만회 이상을 달성하고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참여자의 73%가 입양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게 하는 등 입양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병훈 씨는 입양부모로서 모범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주변에 입양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입양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반순범 씨는 국내입양인으로서 입양가족 자조모임에 20년 이상 참여하고 입양기관 봉사활동과 입양 청소년 캠프 참여를 통해 청소년 입양인 멘토로 활발히 활동했다.
국내입양인으로서 입양 아동의 정체성 확립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당사자 중심 멘토링 모델 정착에 기여한 류이원 씨는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두 아이를 공개 입양하고 아동 권익에 힘쓴 노은영 씨도 같은 표창을 받는다.
정 장관은 "정부는 작년 7월 입양 절차 전반을 공공이 직접 수행하는 공적 입양체계로 전환한 것을 계기로 입양제도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공적 입양체계가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아동 최선의 이익을 중심으로 입양 절차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입양이 우리 사회에서 자연스럽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