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민 칭찬이 대통령을 춤추게 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9개월 만에 국민 체감처럼 성과를 내고 있다.
  • 임기 초반 몰입 스타일과 씨앗 뿌리기로 열심히 일한다.
  • 국민 칭찬과 동지 응원으로 순방 귀국 당일도 집무실 직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재명 대통령 집권한지 9개월 지나
국민 체감 지수는 훨씬 길게 느껴져
열심히 일해 성과 '국민 칭찬이 동력'
다만 지치지 않기 위해선 함께 가야
정치적 동지·국민적 지지 붙고 있어
남은 4년3개월 '실용주의' 지속 관건
국민도, 대통령도 함께 춤추길 기대

[서울=뉴스핌] 김종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한 지 9개월이 지났다. 국민 체감 지수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지난 것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이 대통령이 열심히 뛰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4년 3개월이 남았는데 지금처럼 일하다가는 쓰러지지나 않을까 염려하는 국민도 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이 지치지 않고 일하는 동력은 무엇일까. 첫째, 이 대통령의 일하는 스타일 자체가 워낙 몰입(沒入)해서 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둘째, 임기 5년의 정권 초반기인 지금 성과를 내야 한다는 중요한 시기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김종원 정치부장

◆"임기 초반 씨앗 많이 뿌려야 수확도 많이 해"

청와대 내부 참모회의는 물론 국무회의 때마다 "지금의 1시간과 임기 말(末)의 1시간은 그 가치가 다르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을 최대치로 활용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이 대통령이 독려한다고 한다.

봄에 씨앗을 많이 뿌려야 가을에 많은 수확을 할 수 있고, 봄에 씨앗도 뿌리지 않고 어떻게 가을에 많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느냐고 자주 언급한다고 한다. 임기 초반에 많은 씨앗을 뿌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중에 수확물을 더 많이 거둬들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의미다.

셋째, 그동안 성남시장부터 경기도지사, 당대표를 거치면서 안팎으로 정치적 탄압과 견제, 테러를 당해 죽을 고비까지 겪었지만 성과를 내서 '이재명식 위기 돌파 공식'이라는 정치적 근육이 생겼다.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부터는 외부로부터의 방해와 공격, 견제 요인이 훨씬 줄어 내공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주권자인 '국민 칭찬' 받는 것이 최대 원동력

그럼 이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국정을 이끌어나가는 동기부여는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공익적인 마인드가 강한 정치인이라고 전문가들은 평한다. 공적인 일을 하고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것에 대해 엄청난 에너지를 얻는다. 성남시장 때부터 시민들로부터 시정과 정책에 대한 칭찬을 듣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그 성과를 통해 다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칭찬은 고래만 춤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도 춤추게 한다. 국민의 칭찬이 이재명 대통령을 춤추게 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오래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이 대통령이 아무리 타고난 체력이라고 하지만 사람은 언젠가는 지친다.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할 수도 없고, 외롭게 혼자서 일하게 해서도 안 된다.

다행히 정치적으로 이 대통령은 주위에 '정치적 동지들이' 많다.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 노선에 적극 공감하고 함께 힘을 합쳐 열심히 해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 대통령을 지지하고 동의하는 정치그룹과 시민단체도 늘고 있다고 한다.

정치적 관점이 아닌 일반 대중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보수·진보 이념을 떠나 세대와 계층, 지역을 넘어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국민이 늘고 있다. 국민이 있어 외롭지 않고 참모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각계각층 국민이 함께하고 있다고 참모들은 말한다. 국민이 칭찬하고 응원하며 함께할 때 이 대통령이 더 잘할 수 있는 힘이 붙을 것이라는 말이다.

◆7박10일 순방 귀국날도 집무실로 직행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 주요 20개국(G20)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 참석, 튀르키예를 거치는 7박 10일간의 숨 가쁜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당일, 이 대통령은 관저로 가지 않고 곧바로 대통령 집무실로 업무 복귀를 했다. 청와대 참모진들의 눈이 모두 휘둥그레졌다.

국정 현안에 대해 밤과 낮, 새벽, 휴일도 가리지 않고 소셜미디어(SNS)에 직접 장문의 메시지를 날리고 논쟁도 피하지 않는다. 청와대 참모진은 물론 정부의 장·차관 고위 공직자들이 함께 있는 SNS 단체방에서는 새벽에도 국정 현안에 대해 묻고 챙긴다. 정부 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을 국민이 칭찬해 춤추게 하고, 대통령은 성과를 내서 국민을 춤추게 하는 선순환을 기대해 본다. 4년 3개월 남은 임기 동안 이 대통령이 지치지 않아야 국민도 춤추고 대통령도 춤출 수 있다. 부디 국민의 칭찬을 동력 삼아 춤추는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