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으로 부산 이전한 멘탈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30억원 규모 시리즈A2 브릿지 투자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형 워케이션은 역외 기업 재직자와 스타트업이 부산에 일정 기간 머물며 원격근무와 지역 체험을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인재가 부산에서 업무 환경을 경험하고 교류 기회를 갖도록 돕는다.

리솔은 2024년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산 이전했다. 뇌파 동조 기술 기반으로 수면장애·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멘탈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자 리드투자사는 BNK벤처투자다.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바인벤처스가 참여했다. 리솔 누적 투자유치액은 76억 원이다.
리솔 대표 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은 미세전류 뇌파 동조 기술로 수면 질을 개선한다. 한국·미국·일본에서 누적 판매 5만대다. 수면·멘탈 관리 앱 슬리피솔 바이오는 글로벌 다운로드 170만건을 기록했다.
권구성 리솔 공동대표는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수면·멘탈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부산형 워케이션으로 이전 기업들이 투자 유치 등 성과를 내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부산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