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가야읍 도항리 일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가와 이면도로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소음·매연 민원 해소와 주민 주거환경 개선, 운수종사자 주차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타당성 조사와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지난해 7월 착공해 공사를 완료했다.
공영차고지는 총사업비 71억 원(국도비 49억3000만 원, 군비 21억7000만 원)을 투입해 부지 1만6821㎡ 규모로 만들었다. 화물차 68대, 소형차 68대 등 총 136대를 수용하며 관리동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군은 다음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6월30일까지 시범 운영 후 7월1일 정상 운영한다. 도민체육대회 기간(4월17~20일)에는 행사 버스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조근제 군수는 "주거지 불법 주차 문제가 해소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이라며 "시범 운영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운수종사자가 만족하는 시설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칠원권 화물차 공영차고지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3월 군관리계획 용역 착수 후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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