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국립국어원이 국민의 국어 능력 향상과 품위 있는 언어생활 지원을 위해 2026년 국어문화학교를 확대 개편,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 국어문화학교는 일반 국민, 공무원, 군인 등을 대상으로 종합·기획·특화·온라인 등 4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종합 과정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 교육과정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연 10회, 총 1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면 교육은 국립국어원 강의실에서 기수당 30명 내외로 4일간 20시간, 비대면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해 기수당 130명 내외로 3일간 18시간 진행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이달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기획 과정은 국어의 즐거움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를 주제로 5월, 7월, 10월 연 3회 진행된다. 소규모 문화공간에서 회당 40명 내외의 대면 강의로 운영되며, 유튜브 실시간 송출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화 과정은 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직업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공직자의 공문서 작성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과정', 군 장병의 병영 내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군 장병 과정', 어르신의 사회적 소통 및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는 '어르신 과정', 수습기자의 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언론인 과정' 등 4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신청 기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과정은 시공간 제약 없이 연중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기존 32개 강좌에 지식강연회 콘텐츠와 짧은 동영상 등을 추가 제작·보급하며, 모바일 수강 및 자막 제공 등 편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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