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읍면동 1600곳, 통합돌봄서비스 연계 0건…이스란 차관 "시행 전 연계 경험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돌봄서비스 로드맵 브리핑
"229개 시군구 준비율, 약 94%"
"사서원 등으로 지역 격차 완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229개 시군구의 (통합돌봄서비스)준비사항을 점검한 결과 서비스 연계까지 준비율이 94% 수준"이라며 "3500개 읍면동 중 서비스 연계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읍면동은 1900개고 나머지 1600개 이상은 한 번도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없다"고 알렸다.

이 차관은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에 한 번이라도 서비스를 신청하고 조사하고 연계하는 절차를 한 번이라도 진행하길 요청했다"며 "그래야 수요자가 찾아갔을 때 '이렇게 하는 겁니다'라고 안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아동정책 기본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26 gdlee@newspim.com

- 17개 시도 평균 준비율이 98%로 높게 나왔는데 현장에서 우려가 큰데 지자체 준비 현황은 
(이스란 복지부 차관) 229개 시군구의 준비 사항을 점검한 결과 서비스 연계까지 준비율은 94% 수준이다. '준비가 잘 되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3500개 읍면동 중에서 실제로 서비스 연계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읍면동이 1900개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1600개 이상이 한 번도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없는 것이다.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조사하고 연계하는 절차를 한 번이라도 진행하길 요청했다. 그래야 수요자가 찾아갔을 때 팸플릿을 주고 '이렇게 하는 겁니다'라고 안내할 수 있다.

- 서비스가 충분히 준비되지 않아 제공이 어려울 상황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스란 복지부 차관)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 30개는 지역의 인프라가 90% 이상 있고 일부 서비스는 그렇지 않다. 최대 가능한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된다. 실제로 도서·산간 지역에 가면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지 않다. '통합돌봄이 시행됐다'고 느끼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의료나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곳은 현재 제공 모형이 맞는지 점검해 보고 사회서비스원이나 공공의료 인프라를 통해 서비스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역 격차를 완화하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 세종은 준비율이 17개 시도 평균보다 낮은데 전국 평균 도달 시점은
(이스란 복지부 차관) 제공되는 서비스가 현재 30종에서 앞으로 60종으로 늘어난다. 한꺼번에 제공하기는 어렵다. 옹진군을 다녀왔는데 제공할 서비스가 없다. 장기요양기관이 하나 있고 맞춤돌봄서비스 정도만 하고 있다. 보건진료소에서는 역할을 아직 못 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것과 사회서비스원을 이용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충족하려고 한다. 지역마다 격차가 많아서 일시에 이만큼을 다 하겠다고 말하긴 어렵다. 지역 내에서 특화한 서비스를 만들고 여건을 고려해서 만들 예정이다. 정부는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변성미 통합돌봄사업과장) 준비율은 O·X로 확인하는데 세종시가 아직 전담조직이 구성되지 않아 비율이 낮게 보인다. 하지만 3월 중순 중에 전담조직 구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과 충남의 사업 운영 비율은 상대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대부분 90%고 2개 지역은 80%다. 서비스 신청 발굴은 모든 시군구가 다 한 번씩은 시도했기 때문에 신청 발굴이 되면 조사, 지원 계획 수립, 연계 절차를 거치게 돼 조금 시간이 흐르면 연계까지 경험이 완료될 것 같다.

- 지역별로 수요자 입장에서 어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나
(이스란 복지부 차관) 85세 노인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경우 어떤 서비스를 계획해 제공되는 체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지자체에서 퇴원 환자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직접 환자에 대한 평가와 신청을 받아 지자체의 통합돌봄체계로 연계해 주고 통합돌봄체계 내에서 이분에 대한 서비스를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제공한다. 그래서 퇴원하는 분들이 재가에서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아동정책 기본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26 gdlee@newspim.com

-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 시 변화 과정에 대한 예시는
(장영진 통합돌봄정책과장) 지역별 서비스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 보건소, 공공의료기관들을 활용하거나 사회서비스원을 활용해 빈틈을 메우려고 한다. 취약지는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지자체가 부족한 서비스나 특화 서비스를 기획해 제공하는 방안을 올해 예산안에 담아 시행하고 있다.

(변성미 통합돌봄사업과장) 지금은 각각 찾아서 신청해야 하는 구조다. 통합돌봄체계가 구축되면 한 번의 통합돌봄 신청으로 인해 전문적인 통합 욕구 판정을 거치게 된다. 이 욕구 판정에 따라 도출된 각각의 욕구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신청인들에게 안내하는 통합서비스가 제공되는 점에서 체감이 크다. 일부 지역은 필요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력 관리를 통해 서비스 공급이 충족되면 연계하는 구조를 계속 구축하려고 한다.

-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예산을 어떻게 되나
(변성미 통합돌봄사업과장) 통합돌봄은 의료·돌봄·요양 서비스가 충분히 구성돼야 되기 때문에 장기요양 재정, 건강보험 재정, 기타, 중앙 각각의 사업 예산이 통칭돼 당장 얼마가 소요된다고 말하기 어렵다. 중앙 단위 사업이 보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빈틈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을 확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5년 총사업비 규모는 9400억원 수준이다.

- 성과가 낮으면 지자체 예산을 줄일 수 있나
(변성미 통합돌봄사업과장) 통합돌봄 지원 법률에 따라 평가에 따른 예산 차등 지원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지자체가 주체가 되는 사업인데 입원·입소율을 평가해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지자체도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그런 구조가 지자체 사업 운영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주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예산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자 한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사진
北 내고향축구단, 19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과의 남북 맞대결을 앞둔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축구팀의 방한 자체도 2018년 강원도 춘천·인제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 참가 이후 8년 만이며, 성인 여자 축구팀 기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지 캠프를 차리며 현지 훈련을 진행했고, 이날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 직후에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공식 훈련 이전 비공개 훈련은 문제 없다. 북한 평양을 연고로 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창단된 기업형 구단이다.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실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예선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이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는 2승 1패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수원FC 위민과의 첫 남북 클럽 맞대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강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수원FC 위민에는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다. 지난 3월 대회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남북 클럽팀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승리 팀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 클럽 차원의 남북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강전 티켓은 예매 시작 약 12시간 만에 일반 판매분 7087장 모두 매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남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다만 대회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은 팀별로 따로 열려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직접 만나는 장면은 경기 당일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이 운영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도 규정에 따라 해당 구역을 지나가야 하지만,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준결승전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에는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제작,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5-17 15: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