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반등장서 신고가 속출…핀테크·반도체·에너지 15개 종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코스닥 장 초반 12%대 급등
변동성 속 개별 모멘텀 종목 수급 집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하며 'V자 반등'을 연출했다. 장 초반 지수가 10% 이상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시장 변동성이 극대화됐다. 이런 가운데 핀테크·반도체 장비·에너지·인터넷은행 등 총 15개 종목이 장중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며 강세를 보였다.

5일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가 전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선 가운데 ▲헥토파이낸셜 ▲유진테크 ▲피에스케이홀딩스 ▲흥구석유 ▲DSR제강 ▲디지틀조선 ▲한국석유 ▲그린리소스 ▲중앙에너비스 ▲대성에너지 ▲케이뱅크 ▲극동유화 ▲시지메드텍 ▲TJ미디어 ▲인트론바이오 등 15개 종목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헥토파이낸셜이었다.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일 대비 29.92% 오른 3만3000원에 거래 중으로, 장중 고가는 3만30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약 745억원, 시가총액은 4610억원 수준이다. 디지털 금융 인프라 확대 기대감 속에 전자결제·핀테크 서비스를 영위하는 헥토파이낸셜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607.43 포인트(11.93%) 상승하며 5700.97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 CNN화면이 송출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4.20원 하락한 1462.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반도체 장비 업종에서는 유진테크와 피에스케이홀딩스가 나란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유진테크는 전일 대비 22.99% 상승한 14만3700원을, 피에스케이홀딩스는 16.70% 상승한 10만4800원을 기록하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가 반도체 생산 투자 확대로 이어지면서 장비 업체들의 수주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에너지 업종에서는 흥구석유·한국석유·중앙에너비스·대성에너지·극동유화 등이 동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각각 21.88%(3만6200원), 22.31%(3만3575원), 15.85%(3만800원), 18.92%(1만6150원), 8.01%(6470원) 상승했다.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 긴장으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에너지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디어·철강·바이오 등 업종 이외에도 ▲그린리소스(+19.33%, 1만2900원) ▲DSR제강(+14.32%, 4470원) ▲디지틀조선(+15.10%, 2705원) ▲시지메드텍(+9.91%, 3215원) ▲TJ미디어(+6.49%, 6720원) 등 다양한 업종 종목들 역시 신고가 흐름에 합류했다.

다만 인트론바이오는 장중 6500원(+1.24%)까지 상승하며 신고가에 도달했지만 이후 차익 매물이 나오며 하락 전환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오전 9시 6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되는 등 시장 변동성이 극대화됐다. 이번 반등은 전날까지 이어진 급락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과 저가 매수세 유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급락 이후의 단기 반등은 경험적인 관점에서 충분히 기대할 수 있지만 즉각적인 V자 반등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급락을 유발한 이슈들과 연관된 여진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며 "더불어 상승 국면에서 마주하게 된 급락인 만큼 초기에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반등이 시도될 가능성도 타진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