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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前 KIA 투수 홍원빈...은퇴 번복하고 멕시코리그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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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공부 의지 밝혔던 것과 대조적
멕시코리그 도스 라레도스 입단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현역 은퇴 후 해외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밝혔던 KIA 출신 투수 홍원빈이 멕시코리그 도스 라레도스에 입단했다.

멕시코리그 도스 라레도스는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 출신 우완 투수 홍원빈이 팀에합류했다. 홍원빈은 KBO리그와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다"고 알렸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KIA 前 투수 홍원빈이 지난해 6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IA] 2025.06.10 football1229@newspim.com

홍원빈은 덕수고 졸업 후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의 2차 1라운드 10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195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150km대 직구로 주목받았지만, 부진과 군 복무 문제 등으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해 입단 6년 만에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부진하며 다시 2군에서 긴 시간을 보냈다.

퓨처스리그(2군)에서 28경기 3승 3패, 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70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쳤다. 이후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홍원빈은 해외에서 스포츠 관련 공부를 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구단 만류도 소용 없었다.

유니폼을 벗겠다던 홍원빈이 해외 무대에서 다시 공을 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야구 트레이닝 센터 '트레드 애슬레틱'은 홍원빈의 투구 영상을 공유했다. 당시 홍원빈은 최고 구속 156km에 달하는 직구를 던졌다.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장면도 담겼다. 20개 이상의 공을 던진 홍원빈은 포수와 포옹하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KIA 前 투수 홍원빈(왼쪽)이 지난해 6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포수 한준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KIA] 2025.06.03 football122@newspim.com

홍원빈은 현재 KBO에서 임의해지된 상태다. 규정상 미국과 일본 리그에서는 공은 던질 수 없지만 멕시코리그의 경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별도 협정이 없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 다만 2년간 다른 리그로 진출할 수 없다. KBO 복귀 시에는 KIA에서만 활약이 가능하다.

홍원빈의 명확한 입장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홍원빈이 유니폼을 벗고 KIA를 떠날 당시 밝혔던 '새로운 도전'이 어떤 의미였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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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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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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