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수 출마가 유력한 전상인(국민의힘·박덕흠 의원 보좌관) 씨가 오는 26일 옥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역정치권에서 사실상의 군수 출마 행보로 해석되고 있다.

전 씨는 옥천 삼양초·옥천중·옥천공고 건축과,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여의도연구원 국토교통분과 정책자문위원을 지냈고,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국민통합분과 자문위원이다.
지역 기반이 탄탄하고, 중앙과 지방의 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중도 보수 성향 인사로 평가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처럼 걷고, 숲처럼 머물다'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지만, 옥천 지역에서는 "본격적인 출마 메시지"로 보는 시각이 많다.
그는 평생을 고향에서 살아왔다.
전 씨는 "나는 옥천을 떠나지 않았다. 옥천의 길과 삶이 곧 내 인생의 지도였다"고 말해왔다.
그의 저서에는 고향에서 나고 자라며 주민들과 함께한 삶의 기록이 담겨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공식 출마 선언만 남겨둔 상황으로, 전 씨의 지지세 결집 행보가 시작된 셈"이라고 말했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옥천에서는 벌써부터 출마 예상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국민의힘 내 차기 옥천군수 선거 출마 예정자로는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 유재목 충북도의원, 추복성 옥천군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황규철 군수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김재종 전 군수도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