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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극단 '김씨네컴퍼니', 공연장예술단체 육성 지원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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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도내 9개 단체에 총 8억4000만 원…지역 공연장·예술단체 동반 성장 기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김씨네컴퍼니'가 강원문화재단의 '2026년도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2차년도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김씨네컴퍼니는 연극 '원더할매, 삶이 무대가 되다!' 사업으로 1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단원 김홍도가 삼천리 금수강산을 누비며 잠시 쉬어가고 있다. 2025.11.23 onemoregive@newspim.com

강원문화재단은 최근 공고를 통해 2026년도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 2차년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도내 공연장과 협업할 예술단체 9개를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무용 1건, 전통 1건, 연극 7건 등 총 9건이며, 지원 규모는 8억4000만 원이다. 선정 단체에는 창작 신작 및 우수 레퍼토리 공연, 관객 참여형 퍼블릭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는 김씨네컴퍼니 외에도 횡성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하는 Dance Company 틀의 '춤추는 섬강', 영월관광센터와 함께하는 공연예술 창작집단 베짱이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역의 이야기로, 베짱이답게!', 양구문화복지센터와 협업하는 극단 무소의 뿔의 '예술로 양구, 예술 꽃 피우다!'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고성군문화복지센터, 정선문화예술회관, 평창문화예술회관 등을 거점으로 한 연극·전통예술 프로젝트도 선정됐다.​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예술단체육성사업을 통해 평창, 양구, 정선, 영월, 동해, 횡성, 고성, 홍천 등 문화 소외 지역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단원 김홍도와 눈이 먼 문정이가 재회하는 장면. 2025.11.23 onemoregive@newspim.com

재단은 평가 총평에서 "관객 확보를 위한 노력 속에 작품의 미학이 일부 희석된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 마케팅 전략과 지역 간 순회공연, 단체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3월 중 선정단체 워크숍을 개최하고, 4월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를 통한 교부 신청을 일괄 접수하는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강원의 예술가들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작품으로 재해석해 지역민에게 감동과 긍지를 전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아, 조영택 배우가 황혼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사진=극단 김씨네컴퍼니] 2025.05.23 onemoregive@newspim.com

한편 동해시에 뿌리를 두고 있는 극단 김씨네컴퍼니는 지난해 2025년 강원문화재단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약 90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극단 김씨네컴퍼니는 지난해 강릉 작은공연장 '단'에서 올린 '사랑에 관한 소묘'(5월), 동해문화예술회관 우수 레퍼토리 공연 '달나라 연속극'(7월), 시민이 참여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동해시의 소리를 찾다', 단원 김홍도와 추암 촛대바위 일화를 엮은 창작 신작 '미인의 발걸음'(11월 21~2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초연) 등 네 축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년도 작품 '미인의 발걸음'은 조선 후기 화가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동해 추암 촛대바위 전설을 결합한 창작 연극으로 김민경 대표가 극본·연출을 맡아, 노년의 김홍도가 유년 시절 그림 동무였던 가상의 인물 '문정'을 회상하는 구조로 서사를 풀어가며, 왕의 초상화부터 천민의 씨름판까지 김홍도의 삶과 예술 세계, 그리고 강원 바다와 민초들의 삶을 서정적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미인의 발걸음' 커튼콜. 2025.11.23 onemoregive@newspim.com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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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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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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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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