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은이 17일 외국인 8월 증권자금 순유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 주식자금은 4000만달러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 채권자금은 45억3000만달러 순유출로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달러/원 환율 1359.4원…경상수지 흑자 등에 하락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8월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 순유출 규모가 크게 줄었다. 주식자금은 소폭 순유입으로 돌아섰고 채권자금 유출은 늘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6년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45억달러 순유출됐다. 7월(216억5000만달러)보다 순유출 규모가 171억5000만달러 줄었다.

주식자금은 4000만달러 순유입되며 한 달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미국 기술기업의 양호한 실적 등이 영향을 미쳤다. 채권자금은 45억3000만달러 순유출돼 7월(9억6000만달러)보다 유출 규모가 확대됐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갈등 장기화와 금리 상승 부담 속에서도 기업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양호한 투자심리가 이어졌다.
주요 선진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7월 말 4.73%에서 지난 15일 5.00%로 올랐다. 일본은 2.81%에서 3.04%, 독일은 3.21%에서 3.54%, 영국은 5.05%에서 5.39%로 상승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국가별로 엇갈렸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월 말보다 1.3% 상승했다. 일본은 1.4%, 유럽은 2.3%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DXY)는 7월 말 99.9에서 지난 15일 99.6으로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7월 말 1424.0원에서 8월 말 1368.6원으로 내린 뒤 지난 15일 1359.4원을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에 따른 국내 외환시장 수급 개선과 견조한 경제 성장세 전망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달러/원 환율의 전일 대비 일평균 변동률은 7월 0.53%에서 8월 0.31%로 낮아졌다. 일평균 변동폭도 같은 기간 8.0원에서 4.4원으로 줄었다.
달러/원 스왑레이트(3개월)는 7월 말 -0.65%에서 지난 15일 -0.59%로 상승했다. 통화스왑금리(3년)는 같은 기간 3.45%에서 3.81%로 올랐다.
국내 은행간 외환거래 규모도 증가했다. 외국환중개회사 경유 기준 8월 중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572억3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6억8000만달러 늘었다. 현물환 거래는 253억1000만달러, 외환스왑 거래는 25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은행의 대외 외화차입 여건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단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7월 17bp(1bp=0.01%포인트)에서 8월 26bp로 상승했고 중장기 가산금리는 41bp에서 45bp로 올랐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23bp에서 22bp로 낮아졌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