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지금 아니면 못 사" 지난해 서울 생애최초 주택 매수 절반이 30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 분석
30대, 서울 생애최초 매수 49.8%
대출 규제 속 정책자금 쏠림으로 역대 최대치 기록
40·50대 비중은 감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치솟는 서울 집값과 높아진 청약 문턱에 불안감을 느낀 30대가 지난해 생애최초 주택 매수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2026.02.09 mironj19@newspim.com

19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의 생애최초 매수자(등기 기준) 전체 등기 6만1161건 가운데 30대 매수는 3만482건(49.84%)을 기록했다. 전년(45.98%) 대비 약 4%포인트(p) 늘어난 수치로, 통계가 공개된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비중이다.

30대 매수 비중은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이상 인상)'을 단행해 집값이 하락했던 2022년 36.66%까지 떨어졌다. 이후 2023년 42.93%로 반등한 이후 3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같은 급증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6·27 대출규제'와 '10·15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강력한 대출 제한 정책이 꼽힌다. 일반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꺾인 반면,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이나 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 등 정책자금 수요가 몰리며 매수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급격한 아파트값 상승 역시 30대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0대와 달리 다른 연령층의 매수 비중은 줄었다. 40대 매수 비중은 2024년 24.05%에서 지난해 22.67%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20대는 11.0%에서 10.64%로 소폭 줄었고, 50대 비중은 12.6%에서 9.89%로 큰 하락 폭을 드러냈다. 10·15 대책 이후 전체 거래량은 감소했지만, 생애최초 매수자 내 30대 비중은 올해 1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1월 전체 서울 집합건물 매매 등기 1만5757건 중 생애최초 매수는 6554건(42.08%)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대 매수가 3520건에 달해 53.71%를 기록했다. 부동산 등기가 보통 계약 이후 2~3개월 뒤에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1월 등기 물량은 대개 지난해 10~11월 체결된 계약분으로 추정된다.

김민영 직방 빅데이터랩실 매니저는 "생애최초 매수자 증가는 변화하는 대출 환경과 시장 여건 속에서 수요자의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며 "여기에 수도권 집값 흐름과 지역별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부담, 전세시장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그동안 관망하거나 매수를 미뤄왔던 수요가 움직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