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서울 아파트값 7.4% 상승...수도권 강세·지방 약세 뚜렷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부동산 '2026년 1월 주택시장리뷰'
지난해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매매는 수도권, 전세는 불안 지속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해 주택 매매가격이 수도권,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역 간 주택시장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졌다.

(왼) 2025년 12월 지역별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추이 (오)2025년 연간 지역별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KB부동산연구소]

23일 KB부동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9% 상승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1.05% 올랐다. 수도권 매매가격은 연간 3.04% 상승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서울은 7.44% 상승해 오름세를 주도했다.

수도권은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권과 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16.92%) 송파(16.84%) 서초(13.0%) 성동(18.51%) 등이다. 경기에서는 성남 분당(19.11%)과 과천(21.99%)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5개 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각각 2025년 연간 기준 1.44%, 0.57% 하락하며 수도권과 대비되는 흐름을 보였다.

'10·15 주택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에는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됐다. 규제 강화 이후 시장 내 관망세가 확대되며 거래량이 감소했고, 12월 들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아파트의 가격 상승 폭도 빠르게 줄었다. 수도권 중심의 규제 강화로 매수 심리 위축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전세시장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지난달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1% 상승했고,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1.01% 올랐다. 수도권은 12월 전월 대비 0.36%, 연간 1.72% 올랐다. 비수도권의 경우 5개 광역시는 12월 0.30%, 연간 0.39% 뛰었고 기타 지방은 12월 0.29%, 연간 0.20% 상승했다.

전세가격전망지수는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상승 전망이 우세했다. KB부동산연구소 관계자는 "신규 입주 예정 물량 감소와 규제 강화에 따른 매수 심리 냉각,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금지에 따른 매물 감소 등이 겹치며 수도권 전세시장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신규 입주 예정 물량은 21만가구로 전년 대비 24.4%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 물량은 11만1000가구로 전년 대비 19.0% 줄어들 전망이다.

분양시장에선 지역별 선호도 차이로 양극화가 심화됐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2만6000가구로 전월 대비 12% 감소했으나, 2개월 연속 월간 2만5000가구를 웃돌았다. 2025년 전체 분양 물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해 주택 경기 호조에도 전반적인 주택 사업은 부진했다.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4.9대 1로 전월(7.2대 1) 대비 하락했다. KB부동산연구소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과 지방 일부 선호 단지에는 청약 수요가 집중된 반면, 비선호 단지는 청약 미달과 미분양이 누적되며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