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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노동정책] 근로자와 프리랜서 계약하면 '가짜 3.3'…"위법 행위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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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가짜 3.3' 의심 사업장 근로감독 강화
노동자인데 프리랜서 계약 시 '가짜 3.3' 해당
당장 세금부담 덜어도 실업·산재 보호 못 받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올해도 '가짜 3.3' 전국 기획감독 등 감독 및 처벌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가짜 3.3'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가 맞지만,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 형태로 계약을 맺어 근로소득세 대신 사업소득세(3.3%)를 내는 위법 행위를 일컫는다.

가짜 3.3 관행은 근로계약 대신 개인사업자 형태로 계약하면 사업주는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고, 노동자도 세금 및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실업급여를 받아야 할 때나 일하다 다쳤을 때 발생한다. 근로계약을 맺지 않았기에 실업급여 지급이나 산업재해 보상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실제로는 근로자면서 근로계약을 맺지 않았기에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것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노동부는 가짜 3.3 위장 고용 의심 사업장 100여곳을 기획감독한다고 밝혔다. 감독 대상은 근로소득자가 5명 미만이면서 사업소득자는 다수인 사업장이 중심이다.

지난달 말 공개된 첫 감독 결과에 따르면 유명 맛집으로 알려진 대형음식점 6개 매장에서는 근로자의 73%가 근로계약이 아닌 프리랜서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과태료 부과 및 4대 보험 직권 가입, 보험료 미납분 소급 부과, 세금 재산정 등을 조치한 바 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앞서 첫 3.3 감독 결과를 공개하면서 "올해도 전국적인 가짜 3.3 기획 감독을 강력히 실시해 나가고, 가짜 3.3 계약 근절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해 상반기 중 가짜 3.3 근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영훈 노동부 장관 숏츠 발언 전문

'가짜 3.3 계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근로기준법 상 노동자임에도,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의 형태로 계약하여,
근로소득세 대신 사업소득세 3.3%를 납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업주는 4대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돼 보험료 부담을 피할 수 있고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위장하여, 일부 근로기준법 적용을 회피할 수도 있습니다.

노동자도, 당장은 세금과 보험료 부담은 줄일 수 있지만,
퇴직 이후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일하다가 다쳤을 때 보상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할 때는 당연히 근로계약서를 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3.3% 사업소득 계약 형태로 운영하여
노동법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법을 막기 위하여,
노동부는 지난 12월부터 국세청을 통해 소득신고 자료를 받아
'가짜 3.3 계약' 의심 사업장을 선별하여 근로감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위법 행위인 만큼,
가짜 3.3 계약을 통해 노동법을 회피하는 사업주는 엄벌할 것입니다.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 이 점을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성장을 위한 당신의 1분」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훈이었습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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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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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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