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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포커스] 진영, 中 8개사 계약 완료…"동유럽 유통도 내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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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장 본격 공략…"프리미엄 제품 출시"
차량 내장재부터 열분해까지…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건출 '무늬목 제품' 개발 완료.."인테리어 기업과 협의"
진영에코에너지, 연말 논산 공장 설비 가동 계획 목표

이 기사는 2월 2일 오전 08시1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플라스틱 필름 전문기업 '진영'이 올해 들어 글로벌 필름 소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과 베트남 등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동유럽 시장에서도 유통망을 확보하며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차량 내·외장재 신제품 개발과 자회사 실적 반영 등을 통해 연간 실적 성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진영은 최근 중국 북동쪽 내 8개 가구 판매 대리점과 업무협약(MOU)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고기능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필름 제품을 앞세워, 중국 내 공급 기반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진영 관계자는 30일 "최근 신소재 필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 내 8개 가구 판매 대리점과의 계약이 이뤄졌다"며 "프리미엄 아크릴시트를 중국 시장에서 지난달 출시했으며, 멤브레인시트, 인테리어 필름 등 프리미엄 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영 로고. [사진=진영]

동유럽 지역에서도 유통 채널 확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진영은 해당 유통사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진영 관계자는 "러시아와 폴란드에 납품 중인 현지 유통사로부터 진영 소재에 대한 테스트를 마친 뒤 지역 판매 대리 계약 의사를 전달받았다"며 "이 유통사는 러시아, 폴란드, 중앙아시아 등 인근 지역에도 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2월 중 첫 납품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진영은 차량용 내장재 신제품도 상용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능성 플라스틱 원재료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와 TPO 소재를 기반으로 한 복합 소재 제품으로, 진영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공압출 성형을 완료한 필름이다. 지난해 3분기부터 일부 해외 고객사에 납품됐다.

진영 관계자는 "테스트를 거쳐 베트남 수요업체에서 먼저 채택됐고, 점진적인 물량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쟁사 대비 유연성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단가 경쟁력까지 확보해 대형 차량용 천장 시트 등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신제품으로 매출이 진행 중이며, 향후 새로운 기종까지 판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건축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무늬목 제품'은 개발을 마친 상태다. 건축인테리어 시장의 기존 원목 대비 단가를 4~5배 낮추고 가격 경쟁력과 가공성을 동시에 갖춰 마루, 가구 등에 적용 가능하다. 현재 인테리어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중이며, 2분기 중 생산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영 관계자는 "단순 나무 질감을 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자인 다양성 확보와 원가 절감을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자회사 열분해 사업도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진영은 지난해 11월, 충남 논산 일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을 위한 공장 부지와 관련 인허가권을 포괄 양수하며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해당 사업장은 자회사 '진영에코에너지'가 운영을 맡으며, 이는 기존 경북 영천의 한국에코에너지에 이은 두 번째 열분해 생산 거점이다.

진영에코에너지는 올해 연말 논산 공장 설비 가동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열분해 사업 특성상 초기 투자비용은 크지만, 원재료가 폐플라스틱으로 원가 부담이 낮고, 유가에 따라 제품 가격이 탄력적으로 결정돼 수익성이 높은 구조라고 설명했다. 진영 관계자는 "자회사의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이전 대비 높은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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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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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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