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20일 경북도서 올여름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확인했다
- 작은빨간집모기는 지난해보다 이른 7월 전 채집돼 기온·강수 변화 영향으로 분석됐다
- 경북도는 야간 모기물림 주의와 2013년 이후 출생 아동의 일본뇌염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에서 올여름 들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확인됐다.
20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 예측을 위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우사에서 주 2회 채집한 모기들을 대상으로 종별 분석을 실시하던 중 해당 모기를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작은빨간집모기의 채집 시기는 지난해 최초로 발견된 7월 1일에 비해 다소 빨랐으며, 이는 최근 기온 변화와 강수 패턴 등 환경적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을 띠는 소형 모기로 논이나 축사 등 물이 고인 환경에서 번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국내 전 지역에서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어 유행 예측을 위한 중요한 감시 대상이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일부에서는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회복되더라도 30~50%는 반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겪을 위험이 크다.
경북도보건연구원은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국가 예방 접종 대상 아동(2013년 이후 출생자)은 일본뇌염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