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력 및 주민 소통 중심지 기대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최근 하동읍 읍내리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 복지 강화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를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강대선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카이브센터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광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총 35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833㎡ 규모의 3층 건물로 조성돼 도시재생의 기록 보존, 주민 자활 지원, 공동체 활성화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1층은 주민 교육장과 체험장으로 구성됐으며 2층에는 하동지역자활센터 사무실과 상담 공간이 들어섰다. 3층에는 하동과 동광마을의 변천사를 담은 기록관과 주민 쉼터가 마련됐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개소 25년 만에 전용 사무공간을 확보했다.
운영은 자활센터가 맡아 직무·소양교육, 주민 체험 프로그램, 자활 참여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하드웨어에 자활 복지라는 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며 "이곳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장이자, 주민 소통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