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착공으로 주민 생활 불편 해소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합동설계단'이 설계용역비 4억6400만 원을 절감하고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설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0명으로 4개 설계반을 구성해 47일간 총 232건, 사업비 76억2100만 원 규모 사업의 설계 전 과정을 자체 수행했다. 현장 조사부터 설계도서 작성·검토까지 직접 진행해 사업 실행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설계 대상은 재해 위험지 정비, 마을 진입로·안길 개선, 농로·수리시설 정비, 소하천·세천 정비, 하수도 개선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계 기준과 단가를 통일 적용해 품질 관리 수준도 강화했다.
합동설계 과정에서는 반별 책임 설계와 단계별 검토 체계를 운영하고 직원 간 기술 교류·실무 연찬을 통해 설계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조규일 시장은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성과가 읍면 농번기 전 공사로 이어져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설계 완료 사업부터 순차 발주해 상반기 조기 착공을 추진하며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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