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 무료개방, 관광객 맞이 준비 '박차'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 힐링관광지 내에 조성한 '영동와인전망대'가 오는 11일 개장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와인전망대는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건립된 높이 50m 규모의 조형 전망대로, 2023년부터 단계별로 추진돼 지난해 12월 모든 공사가 완료됐다.

군은 이 전망대가 영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이자 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은 층별로 특색 있게 구성됐다.
1층은 전시공간과 미끄럼틀, 슬로프·엘리베이터 등이 갖춰진 진출입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층은 슬로프 종점, 3층은 휴게 기능을 겸한 중간 전망공간으로 조성됐다.
최상층인 4층에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가 설치돼 힐링관광지 전경과 영동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군은 개장 이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주·야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안내와 시설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동시 입장 인원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영동군은 이번 전망대를 기존 힐링관광지와 와인 관련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와인전망대는 자연과 와인, 관광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정식 개장에 맞춰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