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휴민트' 조인성·박정민, 신뢰로 뭉친 뜨거운 액션…설 연휴 흥행 정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인성 '시나리오 전 출연 결정, 감독과 단단한 신뢰'
신세경·박해준의 압도적 변신까지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설 연휴 류승완 감독표 액션물이 온다. 조인성을 비롯해 박정민, 신세경, 그리고 박해준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한데 뭉쳤다.

4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류승완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은 "영화를 개봉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가 오는 4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사진= 정태이 기자] 2026.02.04 taeyi427@newspim.com

류승완 감독은 "오늘만큼 떨린 적이 없었다. 어제도 잠을 설쳤다"고 밝히며 "배우들을 비롯해 현지 분들도 열심히 임해주어 더욱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 설 연휴 경쟁작들에 대해서는 "개봉작 감독들과 다 친하다"며 "제 바람은 연휴가 기니까 모든 작품을 다 봐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모가디슈', '밀수'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조인성은 "이번 작품 역시 시나리오를 받기 전, 감독님께 이야기만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시나리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에 대한 단단한 신뢰가 있었기에 이 작품을 어떻게 같이 만들어낼까를 먼저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정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더 킹'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으로서 응원해 왔다. 연기할 때 내적 친밀감이 있어 그런지 어색함 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조인성과의 호흡에 대해 "의지하고 배울 게 많은 선배"라며 "이전에는 뒤에서 두들겨 맞거나 그랬는데, 이번에는 서로 견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 참 옳은 일이 된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세경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어 연기하기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세경 역시 "박정민 배우와 함께해 좋았으며 박건 역으로 마주한 그에게 설레기도 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현장에서 모니터로 본 박건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진심으로 감탄했다. 여성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설렜고 여심을 휘어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액션뿐만 아니라 여러 이야기가 균형 있게 섞여 있는 작품이라 정서적으로 관객을 설득해야 하는 장면마다 최선을 다해 집중했다.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은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에게 여쭤보며 함께 만들어 나갔다"고 회상했다.

한편 박해준은 "전작의 강렬한 이미지를 지우고 이번 역할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작 '야당'에 이어 선보이는 류승완표 액션에 대해서는 "감독님은 예상 밖의 창의적인 액션을 만들어내신다. 본 적 없는 액션을 보며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봤을 때는 '이걸 어떻게 찍을까' 걱정도 했지만 막상 현장에서 합이 맞춰지고 완성되는 과정을 보니 감독님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걸 느꼈다. 우리 캐릭터와도 잘 맞는 창의적인 작업이었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영화 '휴민트'는 오는 1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taeyi42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