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PC삼립 경기 시흥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SPC삼립은 "임직원과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으며, 소방 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과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59분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SPC삼립은 "화재 발생 직후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했으며, 관계 당국과 협조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측은 "당사는 임직원 및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SPC삼립은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3시 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펌프차 등 장비 57대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생산동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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