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독립리서치 IV리서치는 에프엔씨엔터에 대해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수익성 회복과 피원하모니(P1Harmony)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 한한령 완화 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정태원 IV리서치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는 지난 2022년 한성호, 김유식 공동대표 체제 전환 이후 남자 댄스, 밴드, 배우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수익성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며 "2025년 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2026년에는 구조적 성장에 따른 연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피원하모니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그는 "피원하모니는 지난 2020년 데뷔 이후 동사의 핵심 성장 지식재산권(IP)로 자리매김했다" 며 "지난 2024년 국내 음악방송 1위 달성과 함께 빌보드 200 차트에 지속적으로 진입했으며, 2025년 발매한 미니 8집 앨범 판매량은 약 46만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상·하반기 두 차례 앨범 발매를 계획 중으로, 각 앨범당 60~70만장 판매가 기대되며, 2027년에는 앨범당 100만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원하모니 공연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원하모니의 글로벌 투어 공연 규모는 매년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며 "미주/유럽 투어에서 아레나급 공연을 소화했으며, 유럽 투어 역시 조기 매진 사례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북미 대형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페스티벌 및 브랜드 협업 확장 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며 "중국의 경우 매년 진행되는 팬 이벤트의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한령 해제 시 가장 큰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피원하모니 외에도 앰퍼샌드원(AMPERS&ONE), 최립우 등 신규 IP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며 "엔플라잉(N.Flying)은 드라마 노출 효과로 대중 인지도가 확대되며 공연 횟수와 규모가 증가했고, 에이엠피(AxMxP)는 데뷔 전 드라마 출연과 함께 신인 밴드로서는 의미 있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한한령 이전에 설립한 중국 현지 합작법인(JV)을 통해 사업 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는 중국 프로모터를 통한 팬 이벤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중" 이라며 "FT아일랜드, 씨엔블루(CNBLUE), 엔플라잉, 피원하모니 등 다수 IP가 정기적으로 팬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향후 한한령 완화 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