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핸드볼 H리그 여자부가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선두 SK 슈가글라이더즈는 개막 6연승을 질주했고, 삼척시청은 4연승을 달리며 2위를 굳게 지켰다.
SK는 3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경남개발공사를 30-25로 꺾고 6전 전승을 기록했다. 전반을 17-11로 앞서며 일찌감치 흐름을 잡았고, 후반 경남개발공사의 추격에도 큰 위기 없이 점수 차를 관리했다. 빠른 속공과 조직적인 수비가 다시 한 번 빛난 한 판이었다.

삼척시청은 부산시설공단을 28-24로 제압하고 4연승을 기록했다. 전반을 15-13으로 리드한 뒤, 후반에도 13-11 우위를 지켰다. 삼척시청은 5승 1패를 기록, 3위 부산시설공단(3승 1무 2패)을 승점 3 차이로 앞섰다.
삼척시청 에이스 김보은은 혼자 9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골키퍼 박새영도 36개의 슈팅 중 15개를 막아내는 41.7% 방어율로 골문을 지켰다.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와 이혜원이 6골씩 넣으며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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