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GS칼텍스, 안혜진 카드로 흥국생명에 '리버스 스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후반기 첫 경기부터 심상치 않다. GS칼텍스가 벼랑 끝에서 살아나며 장충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에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는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결과는 3-2(15-25 19-25 25-22 25-15 15-11). 시즌 흐름을 바꿀 수도 있는 '리버스 스윕'이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GS칼텍스 실바가 29일 흥국생명과 장충 홈 경기에서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터뜨리고 있다. [사진=KOVO] 2026.01.29 zangpabo@newspim.com

GS칼텍스는 불과 엿새 전 흥국생명에 0-3 완패를 당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무력한 패배는 이날 극적인 설욕으로 되갚았다. 승점 2를 추가한 GS칼텍스는 승점 35(12승 13패)를 기록하며 4위 IBK기업은행(승점 36)을 압박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완전히 흥국생명으로 넘어갔다. 김수지, 이다현으로 이어지는 미들 블로커 라인의 높이와 레베카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공격 전개가 빛났다. 1, 2세트를 비교적 손쉽게 챙긴 흥국생명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듯 보였다.

흐름을 바꾼 건 GS칼텍스의 과감한 선택이었다. 3세트부터 세터 안혜진을 선발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결과는 바로 나타났다. 안혜진의 템포 있는 볼 배급에 공격진이 살아났고, 실바와 권민지의 좌우 공격이 흥국생명 수비를 흔들었다. GS칼텍스는 3세트를 25-22로 따내며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안혜진. [사진=GS칼텍스]

4세트는 완전히 GS칼텍스의 시간이었다. 안혜진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최가은의 서브가 더해지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상대 블로킹 라인은 무력해졌고,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승부는 결국 마지막 5세트로 향했다.

타이브레이크 초반 7-7까지 팽팽하던 흐름에서 집중력이 갈렸다. 최가은의 서브 에이스로 균형을 깬 GS칼텍스는 실바와 권민지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움켜쥐었다. 11-9에서 터진 실바의 오픈 공격과 권민지의 퀵오픈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장면이었다. 마지막은 권민지의 블로킹이었다. 레베카의 공격을 막아내며 15-11,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GS칼텍스 선수들이 29일 흥국생명과 장충 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OVO] 2026.01.29 zangpabo@newspim.com

실바는 혼자 38점을 몰아치며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서연(16점), 권민지(15점)도 고르게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에서는 레베카가 23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연승을 이어가기엔 역부족이었다. 흥국생명은 승점 45(14승 11패)로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승리의 숨은 주인공은 단연 안혜진이었다. 시즌 내내 부상 여파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던 그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국가대표 세터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GS칼텍스가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얻은 이유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