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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텍사스인스트루먼트· 웨스턴디지털·넥스트파워↑ VS 코보·스탠더드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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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자사주 매입 소식에 따라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데이터 저장·클라우드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반면,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나 증자 발표가 나온 일부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웨스턴 디지털 [사진=블룸버그]

▷ 상승 종목

◆ ASML(ASML)

미국에 상장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강하게 제시하면서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5% 가까이 상승했다. 회사는 120억 유로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 스타벅스(SBUX)

스타벅스는 매장 방문객 수가 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7% 가까이 상승했다.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은 '백 투 스타벅스(Back to Starbucks)'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6% 이상 뛰었다. 회사는 주당순이익(EPS)을 1.22~1.48달러, 매출을 43억2000만~46억8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 F5(FFIV)

클라우드 컴퓨팅·보안 업체 F5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8% 급등했다. 회사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

◆ 웨스턴디지털(WDC)

데이터 저장 업체 웨스턴디지털은 시게이트의 호실적 영향으로 메모리 관련 종목에 투자 자금이 유입되며 프리마켓에서 4% 이상 상승했다. 회사는 29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 AT&T(T)

AT&T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추가로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3% 올랐다.

◆ 스트라이드(LRN)

온라인 교육 업체 스트라이드는 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면서 주가가 26% 이상 급등했다. 회사는 조정 EPS 2.50달러, 매출 6억3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 넥스트파워(NPWR)

태양광 기술 플랫폼 업체 넥스트파워는 3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2% 상승했다.

◆ 시게이트 테크놀로지(STX)

시게이트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차익 실현 매물 등장에 주가가 2% 가량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프리마켓에서 8% 가까이 뛰고 있다.

▷ 하락 종목

◆ 코보(QRVO)

반도체 업체 코보는 회계연도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주가가 10% 급락했다. 회사는 비(非)GAAP 기준 EPS를 약 1.20달러로 제시했다.

◆ 스탠더드에어로(SARO)

항공기 정비 업체 스탠더드에어로는 3100만 달러에 5000만 주 규모의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한 뒤 주가가 4% 이상 하락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6% 이상 낮은 수준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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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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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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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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