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키라스(KIIRAS)와 소속사 린브랜딩이 싱가포르 엔터와 MOU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 확장에 나선다.
린브랜딩은 28일 싱가포르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패스트 트랙 엔터테인먼트(Fast Track Entertainmen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공식화됐으며, 이에 따라 양사는 키라스의 글로벌 활동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확장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FTE는 키라스의 해외 활동 전반에 걸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무대에서의 중장기적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FTE는 나스닥 상장사인 Fast Track Group 자회사로,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고 있다. 2012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FTE는 많은 톱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이 가운데 키라스 역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브랜드 협업, 대형 라이브 투어 등에 강점을 지닌 FTE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세계 K팝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키라스는 지난 해 5월 'KILL MA BO$$'로 데뷔한 후 'BANG BANG!', 'KIIRASMAS'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언론을 통해 공개한 기고문에서 한국과 아세안(ASEAN) 간의 문화 교류 사례로 키라스의 링링을 직접적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았으며, 말레이시아 대표 카운트다운 행사인 'NEW YEAR'S EVE COUNTDOWN'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대받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린브랜딩 김병선, 권정희 공동 대표는 "키라스는 글로벌 활동을 위해 기획된 그룹이다. 키라스가 전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크리에이티브한 활동 방향성과 전세계 K팝 시장에서의 추진력을 모두 갖춘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FTE는 이러한 비전에 부합하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MOU 체결을 통해 키라스의 글로벌 활동을 보다 공격적이고 전략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FTE 대표 해리스 림(Harris Lim)은 "키라스는 데뷔 초부터 자신감, 에너지, 강력한 케미스트리로 깊은 인상을 남긴 그룹이다"라며 "린브랜딩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회를 구축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린브랜딩과 FTE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글로벌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