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미투자법 조기 처리 '키' 쥔 국회 재경위...구윤철 방문에도 "여야 합의 먼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윤철 부총리, 국회 찾아 임이자 재경위원장 등 면담
임이자 "구윤철, 지금 상황 왜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해"
민주 "2월 내 입법 처리" vs 국민의힘 "비준 동의 먼저"

[서울=뉴스핌] 신정인 배정원 기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27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25% 인상 방침에 대해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국회에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요청했지만, 국민의힘 소속 재경위원들은 국회 비준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청와대가 여당에 대미투자특별법의 2월 내 처리를 강력 요청했지만 소관 상임위인 국회 재경위 문턱을 조기에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이 27일 국회 본청 위원장실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박수영 재경위 야당 간사,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언급과 관련해 면담하기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1.27 pangbin@newspim.com

임이자 재경위원장과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구 부총리와 만났다. 여당 간사인 정태호 민주당 의원은 불참했다.

임 위원장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부총리는 특별법과 관련해 특별히 (처리를) 요청했다"며 "국민의힘은 비준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특별법을 밀어붙이고 있는데 여야 원내대표간 입장 정리가 먼저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구 부총리도 지금 상황이 왜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현안질의를 열어도 답변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한다"며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으로 가서 이번 주말쯤 돼야 파악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러면 총리는 미국에 가서 뭘하고 온 것이냐"고 지적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인상에 대해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지연을 문제 삼으며 2월 내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태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나 국회가 이 법을 의도적으로 지체한다는 지적은 우리 국회 상황을 잘 알지 못한 데서 온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2월 심의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말 법안을 발의했고 12월 의원 개인 발의로 4건이 올라와서 총 5건"이라며 "12월은 정례적으로 새해 예산안 관련 세법 개정안을 집중적으로 심의하는 달이고, 1월은 인사청문회 때문에 심의 여건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월 재경위 전체회의를 여야 간사간 합의해 첫째, 셋째 주에 열려고 한다"며 "상정되면 비준이냐 법률이냐가 논쟁이 될 듯한데, 양해각서(MOU)를 보면 정부 입장은 비준으로 보지 않고 입법으로 해결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도 "'ratify(비준)'를 쓰지 않고 'enact(법 제정)'를 쓴 걸로 보면 미국 쪽도 이를 입법사항으로 보는 것 같다"며 "국민의힘도 비준이냐 법률이냐 소모적 논쟁을 하기보다 적극 입법 과정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