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장동혁 단식 7일차…국민의힘 의총 권고·의료진 설득에도 "이송 거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의원총회 후 단식중단 직접 권유
장동혁, 설득에도 이송 거부...구조사 대기키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식 7일째를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병원 이송과 단식 중단을 권고했지만, 장 대표가 끝내 이송을 거부하며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21일 오후 긴급의원총회를 연 뒤 장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하기로 합의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당 의원들은 전원이 건강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당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강력하게 건의를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나경원, 윤상현, 윤재옥, 김기현 등 당내 중진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장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직접 권유했다.

송 원내대표는 "의원들 모두 대표님의 뜻과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의료진에 따르면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며 단식 중단과 병원 이송을 요청했다. 이어 "대표님의 뜻은 충분히 국민께 전달됐다"며 "이제 병원으로 가서 몸을 추스르고 다시 대여 투쟁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건강이 악화되면 당을 이끌 분이 없다"고 언급했고, 윤상현 의원 역시 "문제의식과 결기는 이미 충분히 전달됐다. 이제 당이 할 차례"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의원들의 권유를 말 없이 들은 뒤에도 답 없이 단식을 이어갔다. 의원들은 "119를 불러야 한다"는 말을 수차례 반복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일주일 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21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단식 중단 권유를 결의하고 장 대표를 말리고 있다. 2026.01.21 oneway@newspim.com

뒤이어 구급대원들이 장 대표가 있는 농성장에 도착했다. 대원들은 장 대표의 상태를 확인하며 "정상 범위이긴 하나 최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장 대표는 병원 이송과 수액 치료를 모두 거부했고, 구급대원은 철수했다.

이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역시 농성장을 찾았다. 김 전 장관은 장 대표의 팔을 주무르며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고 반복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중진 의원들께서 설득을 여러차례 했는데도 대표께서 이동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향후 심각한 후유증이 분명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셨음에도 대표는 호송을 거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의료지원단장인 서명옥 의원은 "혈압은 급격히 상승했고, 당 수치는 급격히 떨어졌다"며 "산소포화도 저하로 뇌 기능 손상과 내부 장기 손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병원 이송을 재차 요청했지만, 장 대표는 끝내 거부했다. 당은 사설 응급구조사를 상시 대기시키기로 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8% 급등…5400선 회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8%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4조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조2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0% 오른 18만9600원에,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26.24 포인트(8.44%) 상승하며 5478.70으로, 코스닥은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01 yym58@newspim.com 이외 삼성전자우(11.84%), 현대차(9.54%),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기아(6.96%)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진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측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반등 탄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증시 강세와 맞물려 전일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0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코오롱티슈진(1.6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하며 시총순위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4-01 16:06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