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尹부부 내란·외환 등 재수사…'2차 종합특검' 이르면 2월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 수사 과정에서 새로 드러난 의혹을 겨냥한 '2차 종합특검법(특검)'이 16일 국회를 통과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을 둘러싼 내란·외환, 국정농단 의혹을 포괄적으로 다시 들여다보는 초대형 특검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 농단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 174명 중 찬성 172명, 반대 2명으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순직 해병 사망 사건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으로 진행된 수사에서 추가 규명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사안과 수사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의혹을 묶어 다시 수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사 대상은 '노상원 수첩' 관련 의혹을 포함해 모두 17개 항목이다. 핵심은 두 축이다.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위헌·위법 소지가 제기된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란 혐의다. 법안은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내란 혐의"를 제1호 사건으로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ㆍ김건희에 의한 내란ㆍ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6.01.16 pangbin@newspim.com

이와 함께 2022년 3월 9일부터 2024년 12월 3일까지 무장 헬기의 북방한계선(NLL) 위협 비행, 드론의 평양 침투, 잠수정 침투 의혹, 전광판·확성기·전단 살포 등 대북 심리전을 통해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고 전쟁 또는 무력충돌을 야기하려 했다는 군사반란 시도 의혹이다. 이 부분은 제2호 사건으로 규정됐다.

이 밖에도 김 여사 및 측근 인사들을 둘러싼 국정농단·불법 선거 개입 의혹 등이 수사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기간은 최장 170일로 설정됐다. 특별검사가 임명된 뒤 20일간은 사무실·인력 구성을 위한 준비 기간이며, 본격적인 수사 기간은 90일이다. 이후 필요 시 1회에 한해 30일 연장이 가능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아 추가로 30일을 더 연장할 수 있다. 사실상 최대 6개월 가까이 수사가 이어질 수 있게 한 셈이다.

특별검사는 더불어민주당과 의석수가 가장 많은 비교섭단체가 각각 1인씩 총 2인의 후보자를 추천해 이재명 대통령이 그 중 1인을 임명하도록 했다. 특검 조직은 특별검사 1명, 특별검사보 5명, 파견검사 15명, 특별수사관 100명, 파견공무원 130명 등 대규모로 꾸려진다.

법안 공포 이후 야권의 후보 추천, 대통령 임명, 20일의 준비 기간을 감안하면 이르면 2월 중·하순쯤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