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방산업체 빅텍(대표 임만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지능형 고출력 소형 재머 개발 및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해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방산기업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는 GVC30 사업 과제 선정에 따른 것으로, 빅텍은 중소기업 최초로 지능형 고출력 소형 재머 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지능형 고출력 소형 재머는 전자전장비에서 위협신호를 수신·분석·식별하면 이에 대한 재밍 신호를 발생시켜서 적군의 전자기 스펙트럼을 통제·무력화하는 송신장치로, 아군 함정 및 항공기의 생존성을 높일 수 있다.

전자전장비 등 전자지원(ES) 장비를 개발·생산하던 빅텍은 이번 과제를 통해 전자공격(EA) 장비 개발에 나선다. 최신 재밍기술(인공지능)이 적용된 수출형 전자전장비 개발을 목표로, 글로벌 공급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현대 전자전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개발함으로써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능형 고출력 소형 재머의 개발을 통해 획득한 핵심기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산기업 공급망과의 협업을 통해 습득한 기술, 노하우 및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추가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빅텍 임만규 대표이사는 "해당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여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자 한다"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