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신안군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한 '디지털신안문화대전'을 2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5월 착수해 전국에서 120번째로 완료됐으며,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신안군과 연구진은 약 1년 6개월간의 작업 끝에 1300여 항목, 2829건의 사진, 10편의 동영상을 수록했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지역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특히 '1도 1뮤지엄' 정책, 사계절 꽃피는 섬 풍경, 퍼플섬의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태양광·해상풍력 기반 주민 이익 공유 모델 등 신안군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 기획 항목도 포함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1028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의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고유 문화, 생활상을 체계적으로 담았다"며 "디지털 문화 콘텐츠 발굴을 지속 확대하고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이번 누리집 개통을 통해 지역 문화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강화하고 향후 융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연계해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