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산 형성 돕는 우대저축 상품도 신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올해도 전입 청년의 초기 정착부터 안정적 생활까지 지원하는 '2026년 전입 청년 정착 지원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전입 청년 웰컴박스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문화예술패스 △웰컴 익산청년 우대저축 상품 등 4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착 기반 마련은 물론, 문화 향유와 자산 형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익산으로 전입한 18~39세 청년이다. 기존보다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전입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웰컴박스에는 생활필수품과 청년정책 안내서가 포함돼 있으며, 지역 정보 부족으로 겪는 초기 불편 해소를 돕는다. 이사비 및 부동산 중개보수비는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돼 주거비 부담을 줄인다.
또한 1인당 15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전국 어디서나 공연·전시 등 여가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다. 전입 청년뿐 아니라 익산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한 청년도 대상으로 확대됐다.
시는 아울러 익산산림조합과 협약해 '웰컴 익산청년 우대저축 상품'을 운영, 연 1.0~1.5%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유도한다.
자세한 지원 요건과 신청 방법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youthforest.iksan.go.kr)에서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전입 청년이 익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며 "청년이 머무르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책 발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