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방문관리·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운영 강화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센터는 걷기와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혈압·혈당·체성분·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개인별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지역 내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지난 23일 이서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주요 프로그램과 이용 절차를 홍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홍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명란 완주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