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26일 '2025년 원주시 경제인 포상식'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제인 5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기반을 지켜온 현장의 경제인들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기업인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5명을 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반도체 산업 육성,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혁신도시 활성화 기여 등 각자의 자리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에는 소상공인부터 미래산업을 이끄는 기업인을 비롯한 모든 경제 주체의 땀과 노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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