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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물리 AI' 폭풍 성장 ① 로보틱스 혁신에 올라타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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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드론·도구···
로보틱스 혁신 이제 시작
앞서나가는 주도주는

이 기사는 12월 23일 오후 3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이른바 물리 인공지능(Physics AI)의 고성장이 이제 초입 단계라는 진단과 함께 로봇 상장지수펀드(ETF)가 대응 전략으로 제시됐다.

관련 ETF가 AI 칩 제조업체부터 물리적 AI 기회에 집중하면서 포트폴리오 운용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지난 수 년간 AI는 주식시장을 정의하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일부 AI 종목은 5년 사이 10배 폭등했고, AI 관련 ETF는 뉴욕증시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상품 중 하나로 부상했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다음 큰 승자로 로봇 주식과 관련 ETF를 지목했다. 로봇 ETF는 AI 종목에 상당한 비중을 두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보다 물리 AI에 무게 중심을 둔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 AI 기반 수술 도구 등 물리적인 형태의 AI가 실제로 작동하는 섹터가 로봇 ETF의 집중적인 타깃이다.

로봇 ETF에 강세론을 펼치는 투자자들이 내세우는 근거는 먼저 AI 붐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는 점이다. AI ETF가 최근까지 수 년간 주목받고 있지만 기술 발전이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고, 실제 업무나 생활에서 응용 분야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는 얘기다.

현재 사용하는 AI 기술은 앞으로 펼쳐질 AI 시대에서 가장 하위 등급에 해당한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일례로, 맥도날드는 몇 년 전 자동화 레스토랑을 개설했지만 기술이 충분히 발전하지 않아 해당 콘셉트를 확대하지 않았다. 이 같은 움직임은 패스트푸드 업계에 AI를 활용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을 감축해 이익률을 높이려는 수요가 강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디지털 트윈으로 공장을 가상의 세계에 옮겨 놓은 모습 [일러스트=뉴스핌]

챗GPT와 제미나이(Gemin) 같은 AI 모델들도 지속적으로 가능성의 한계를 넓히고 있다. AI 소프트웨어 도구들이 로봇과 무관해 보일 수 있지만 실상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테슬라의 옵티머스(Optimus) 휴머노이드 로봇은 그록(Grok)에서 정보를 가져와 작동한다.

로봇이 주요 산업 곳곳에서 도입되는 상황이지만 아직 광범위하게 대규모로 확산되는 물리 AI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물리 AI의 성장이 이제 시작이라는 얘기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진=업체 제공]

강세론자들은 물리 AI가 지금까지 등장한 혁명적인 기술 중 하나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NVDA) 최고경영자(CEO)는 AI가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고, 주 4일 근무를 정상화할 것으로 믿는다. 이 같은 발언은 로봇이 인류의 삶을 얼마나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물리 AI 산업에 낙관적인 것은 젠슨 황만이 아니다. SNS 인사이더는 물리 AI 시장이 지금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32.5%에 달하는 고성장을 연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력한 성장률은 로봇 ETF가 장기적으로 S&P500을 앞지를 충분한 모멘텀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효과적인 로봇은 생산성을 높이고 마진을 확대할 수 있고, 거의 모든 산업에 이익이 된다고 월가는 입을 모은다. 빅테크 뿐만 아니라 유통 업계와 그 밖에 주요 산업이 이미 적극적으로 로봇에 투자하고 나선 데는 이 같은 인식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 로봇이 더욱 정교하게 발전하면서 투자 자금 유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물리 AI는 물리 법칙과 머신러닝 및 딥러닝을 결합해 시뮬레이션과 설계, 과학 발전을 가속화하는 AI 기술군을 통칭하는 명칭인데, 현재는 이른바 사이머신러닝(SciML)의 하위 분야인 피직스-인폼드 머신 러닝(Physics-Informed Machine Learning)이라는 이름으로 산업과 학계에서 주로 쓰이고,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신약 및 신소재, 공정 최적화 등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이다.

고가의 저속 물리 시뮬레이션을 AI로 가속해야 할 산업적 필요와 실업 및 데이터 비용의 상승, GPU(그래픽처리장치)를 포함한 하드웨어와 인프라 보급, 과학계의 AI 수용 확대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물리 AI 성장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공학 분야에서 FEA(구조 해석)와 CFD(유체), 전자기 및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에 AI를 결합해 과거 시뮬레이션 결과로 학습한 모델이 새로운 설계를 거의 실시간으로 예측해 낸다. 공장이나 설비를 가상의 세계에서 복제한 디지털 트윈에 물리 기반 AI를 접목해 고장 예측이나 유지 보수에 이용하기도 한다.

화학과 물리, 재료 과학 분야에서는 물리 기반의 시뮬레이션과 머신 러닝을 결합해 각종 후보 물질 탐색을 가속화하고, 양자 물리와 플라즈마, 고에너지 물리 등에서 새로운 방정식을 찾는 연구도 활발하다.

신약과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물리 AI의 존재감이 날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분자동역학(MD)과 양자 화학 계산 등 물리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머신 러닝으로 근사하는 이른바 머신 러닝 포스 필드(MLFF)와 3D 구조 및 물리 특성을 반영한 분자 생성 또는 평가 모델이 신약과 신소재 연구개발(R&D)을 촉진시키고 있다.

AI 인 라이프 사이언스(AI in Life Sciences)나 AI 인 드러그 디스커버리(AI in Drug Discovery) 등 시장 보고서들이 사실상 물리 기반 계산 화학과 시뮬레이션 AI를 핵심 축으로 보고 있다.

로보틱스와 물리 AI의 확장에 해당하는 자율 시스템도 대표적인 분야다. 엔비디아를 포함한 빅테크는 물리 AI를 실세계에서 인지, 이해, 행동하는 자율 기계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한다. 물리 시뮬레이션과 엔진에 생성형 모델을 접목한 형태로, 로봇과 자동차의 상호 작용을 학습시키는 흐름을 강조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앤시스(Ansys)와 알테어(Altair), 지멘스(Siemeans), 오토데스크(Autodesk) 등이 공학 분야에서 물리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알테어는 피직스AI(Physics AI)라는 이름으로 기하 딥러닝 엔진을 상용화 해 기존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학습한 모델로 새로운 설계의 물리 응답을 빠르게 예측해 낸다.

AI 인프라와 플랫폼 부문에서는 단연 엔비디아가 앞서 나간다. 모듈러스(Modulus)와 옴니버스(Omniverse) 등을 통해 물리 시뮬레이션 AI를 위한 GPU 및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하고, 앤시스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신약과 신소재,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슈뢰딩거(Schrödinger)가 앞서 나간다는 평가다. 물리학에 기반한 소프트에어 플랫폼 업체로, 양자 및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과 머신 러닝을 결합해 신약과 재료 발견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밖에 전통적인 제약사들도 AI와 물리 기반의 계산기법을 도입하면서 이른바 'AI 인 디스커버리/라이트 사이언스'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대학과 연구소에서도 물리 AI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과 교육이 활발하다. 석학들은 물리 커뮤니티 차원에서 AI 활용 방향을 정리한 보고서도 발표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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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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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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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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