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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송성문, 샌디에이고와 4년 222억원 계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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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사관학교' 키움, 포스팅 비용 44억원 챙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221억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포스팅 마감 시한까지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계약서 서명은 이미 끝난 상태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11월 22일 오전 8시부터 포스팅 절차에 들어간 송성문은 30일 동안 MLB 팀과 협상을 벌였다. 마감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22일 오전 7시다. 영입 공식 발표가 늦어지며 계약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왔으나 포스팅 마감 시한은 협상 기한일 뿐 계약 효력과는 무관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MLB닷컴이 게재한 송성문 한국 국가대표의 모습. [사진=MLB닷컴 SNS]2025.12.21 psoq1337@newspim.com

계약금 100만 달러는 30일 후와 2027년 1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빅리그 첫 시즌인 2026년 연봉은 250만 달러, 2027년 300만 달러, 2028년 350만 달러다. 2029년에는 연봉 4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이 걸려 있고, 2030년에는 700만 달러 규모의 상호 옵션이 설정돼 있다. 상호 옵션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된다. 형식상 '3+1+1년'에 가까운 계약이다.

성과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신인왕 수상 시 다음 시즌 연봉이 100만 달러 인상된다.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5위 이내에 들 경우 남은 계약 기간 동안 매년 연봉이 100만 달러씩 올라간다. 계약 종료 후에는 프리에이전트(FA)가 된다. 통역 제공과 한국 왕복 항공권 지원도 계약 조건에 포함됐다.

포스팅 규정에 따라 샌디에이고는 원소속 구단 키움에 300만 달러(44억원)의 포스팅 비용을 지급한다. 인센티브 조항이 발동될 경우 인상분의 15%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송성문이 2025시즌 도중 키움과 맺었던 6년 총액 120억원 규모의 비FA 다년 계약은 메이저리그 입단이 공식화되면 자동으로 백지화된다.

샌디에이고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 송성문은 KBO리그 출신으로는 10번째 포스팅 메이저리거가 된다. 앞서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등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에 진출한 야수들 모두 '빅리거 사관학교' 키움 출신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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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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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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