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11월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2.81%로 전월 대비 0.24%p 상승했다. 이에 따라 각 은행들의 주택담도배출 금리도 또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신규취급액 기준 COFIX를 2.81%로 전월 2.57%에서 0.24%p 상승했다고 밝혔다. COFIX는 지난 9월 이후 석달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COFIX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된다.
잔액기준 COFIX는 2.83%로 전월대비 0.01%p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COFIX는 2.48%로 전월과 동일했다.
COFIX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 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와 잔액기준 COFIX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 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가 포함된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