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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하나은행, 삼성생명 꺾고 9년 만에 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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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규리그 통산 598경기 출전... 단독 2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잡고 6연승을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첼시 리 사태'로 공식적으로는 각종 기록이 무효가 된 2015-2016시즌 이후 9년 만애 6연승을 거뒀다. 만년 하위권 팀이던 하나은행은 처음으로 여자팀 사령탑을 맡은 이상범 감독의 지도로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나은행은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WKB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4-67로 제압했다. 시즌 7승 1패를 기록한 하나은행은 2위 부산 BNK(5승 3패)와의 격차를 2경기로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2연패에 빠지며 3승 5패로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하나은행 박소희가 13일 WKB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고 정현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WKBL]2025.12.13 psoq1337@newspim.com

박소희는 18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진안은 15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김정은은 13점 7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았다. 이이지마도 13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김정은은 이날 출전으로 정규리그 통산 598경기에 나서 한채진을 넘어 이 부문 단독 2위에 올랐다. 세 경기만 더 출전하면 임영희의 기록을 넘어 최다 출전 1위가 된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정규리그 통산 598경기에 출전한 하나은행 김정은이 13일 WKBL 정규리그 홈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WKBL] 2025.12.13 psoq1337@newspim.com

하나은행은 3쿼터 막판 이이지마 사키의 득점을 앞세워 52-49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삼성생명은 4쿼터를 시작하자마자 강유림, 배혜윤의 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고 접전을 벌였으나 하나은행은 쿼터 중반 진안의 연속 4득점으로 4분 57초를 남기고 61-57로 앞서 나갔다. 이후 김정은이 돌파로 4점을 내리 뽑아내며 3분 51초 전 65-59로 도망갔고, 1분 35초를 남기고는 이이지마의 레이업으로 69-63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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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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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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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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