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김가현 기자= 30일 오후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한 골프카트 제조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진화에 나섰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4분경 안성시 원곡면 반제리의 골프카트 제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화재 면적이 넓고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고 판단, 오후 6시 50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특히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오후 7시 5분께 안성시 긴급지원반이 투입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소방 대원들의 집중 투입으로 오후 7시 32분께 산불 저지를 완료했다.
이후 소방 당국은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오후 7시 27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오후 7시 44분께 진압됐다.
이 불로 창고 관계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 등 인력 97명과 장비 36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