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12월 둘째 주를 '보훈공단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인권을 잇다, 마음을 나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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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공단, '인권을 잇다, 마음을 나누다' 캠페인 전개.[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25.12.1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인권주간에는 보훈병원과 요양원 이용 고객 인권 점검, 노사 공동 인권경영 실천 다짐, 국가인권위원회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국민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10일에는 본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 '인권다짐 집중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인권경영 실천 문구를 작성하고 공유하며 인권 존중의 가치를 되새겼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인권주간이 보훈가족과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인권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전국에 전문 보훈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권주간 행사는 보훈공단이 인권경영을 강화하고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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